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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야 힘내” 정영자 홀에서 중간고사 간식 행사 열려

  • 조회수 249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0-23


우리 대학이 중간고사 준비로 바쁜 학생들을 위한 간식배부 행사를 열었다. 


학생지원센터는 10월 19일(목) 2023학년도 2학기 중간고사 간식배부 ‘송이야 힘내’ 행사를 정영자 홀에서 진행했다. 


학생지원센터는 매 학기 시험 기간에 맞춰 학생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다양한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500명에게 간식을 배부했다. 


그동안은 주로 순헌관 광장에서 진행됐는데, 올해는 지난 6월 프라임관 로비에 만들어진 정영자 홀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학생들이 만든 줄이 프라임관 로비를 가득 채울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번 행사에는 장윤금 총장, 박종성 부총장, 송윤선 학생처장, 정기은 대외협력처장, 이지형 교무처장, 전세재 국제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장윤금 총장은 간식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덕담을 건넸다.


이날 가장 먼저 간식을 받은 학생은 작업을 위한 앞치마 차림으로 줄을 선 김나우 학생(공예과 22)이었다. 그는 “야작(야간 작업)으로 밤을 새우고 잠깐 커피를 사러 나왔다가 간식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게 됐다”며 “공짜로 간식을 받아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그간 순헌관 광장에서 간식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정영자 홀로 옮겨 더 다양한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험 기간에 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