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 제2회 제약바이오산업 ESG 실무교육…기업 18곳 참석
- 조회수 212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0-27
우리대학 약학부 김태현 교수가 10월 23일(월) 제약바이오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ESG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LINC3.0사업단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와 함께 ESG 현안을 공부하고 서로 교류하는 ‘제2회 제약바이오산업 ESG 실무교육’을 10월 23일(월) 개최했다.
교내 창업보육센터 빅스타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우리 대학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주최하고, LINC3.0사업단이 주관했다.
LINC3.0 사업단은 지난 7월 23일 1회 교육에 대한 제약바이오 업계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휴온스, 동아제약,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18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ESG 담당자들이 ESG 경영의 개념과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제약바이오 기업의 ESG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서로 교류하는 자리로 꾸몄다.
이날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ESG 차원에서의 제약바이오 업계 주요 이슈 및 대응(약학대학 김태현 교수) △ESG 주요 법률 이슈와 대응(법무법인 율촌 이민호 ESG연구소장) △제약바이오 업계의 공급망 ESG 이슈 및 대응(이주병 한국생산성본부 ESG경영팀장)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이주병 한국생산성본부 ESG경영팀장)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우수 제약바이오 기업 실천 사례 발표 및 강연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ESG 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업계 내 사례 공유가 적절히 안배돼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사전 온라인 교육에는 1회 교육에서 진행한 이홍주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의 ‘ESG 경영의 배경과 이해’와 함께 최창익 기초공학부 교수의 ‘기후 환경 변화와 주요 이슈’를 신규 강좌로 추가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의 이해를 보강했다.
오중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ESG 경영이 더욱 발전하고 우리 대학과 제약바이오산업체들의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의 모델을 창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