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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호, 공기놀이 재밌어요” 추석 맞이 유학생 민속놀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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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9-27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음식과 놀이 문화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국제처는 9월 26일(화)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 1층 글로벌라운지에서 ‘외국인 학생과 함께하는 추석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처음 추석을 맞는 유학생, 교환학생, 미네르바대학 교류 학생들이 참여했고, 유학생서비스팀 소속 GPM, 국제협력팀 소속 URINK 학생들이 행사를 도우며 친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업, 생활 문제를 학교에서 먼저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외국인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투호, 공기놀이, 팽이 만들기 등 전통 놀이를 즐겁게 체험했다. 놀이 중간중간 제공된 송편과 쌀과자 등 전통 음식도 반응이 좋았다.
학생들은 “한국 전통 놀이를 쉽게 경험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새로운 문화를 알게 돼 행복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전세재 국제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송편도 먹어보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