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취업 완전정복, 취업잡(Job)끼에서 이루자!

  • 조회수 781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08-23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취업잡끼는 기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교육+1:1컨설팅+잡매칭+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취업지원사업이다. 지금까지 참여자의 70%가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우리대학이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올 6월에 1기와 2기 교육생 총 250여명을 모집해 무사히 교육을 마쳤고 현재 3기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 지원자 역량별 맞춤형 교육 지향

걷기도 전에 뛰는 법을 가르칠 수는 없는 법. 취업잡끼는 참가자들의 구직 준비정도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취업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고 고시나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다 방향을 선회한 이들은 기초튼튼반에 들어간다. 본인의 적성이 무엇인지, 그에 맞는 직무는 무엇인지에 대한 탐색은 기본. 이에 더해 교육을 받으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쌓는데 주력한다.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경험은 상대적으로 많지만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모르거나 이른바 스펙을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참가자들은 직무설정반에 들어간다. 기업과 직무에 대한 탐구 및 분석이 중점이다. 또한 모의면접과 서류작성 스킬에 대한 실전교육도 이뤄진다.

당장 취업이 가능한 인재들은 취업실전반 행이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 시행 후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문장쓰기, 잘못된 습관 교정 등을 하도록 한다. 특히 면접의 경우 실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해 압박면접과 인성, 실무면접을 진행해 실전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준다. 즉, 취업 성공의 마지막 1%를 채우는 셈이다.

 

  

- 시작부터 끝까지 지속적인 관리 체계 구축

취업잡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철저한 사후관리다.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우리대학에 소속된 전문 취업컨설턴트들이 책임제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실제 기업에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를 첨삭하고 피드백을 건네거나 학생과 1:1 모의면접을 하며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식이다. 지난 7월 열린 1기 교육에 참여했던 김소정 양(경영학과4)은 “기업에 지원할 때 수시로 컨설팅을 받다보니 서류 통과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며 “교육이 끝나고 난 뒤 계속 연락을 하며 조언을 듣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취업경력개발원의 김애희 차장은 “주치의가 병에 따라 알맞은 치료를 하는 것처럼 취업잡끼 사후관리제를 통해 미취업자에게는 지속적인 잡매칭을, 취업자에게는 직장적응교육을, 이직희망자에게는 이직컨설팅을 통해 교육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잡끼는 오는 8월 26일까지 제3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기 졸업자, 졸업예정자(2012년 8월), 5학기 이상 재학자(휴학생 포함)이다. 지원자는 8월 말 사전면접을 거쳐 반을 배정받고 9월 3일부터 이틀간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 취업성공전략 사례, 스펙관리, 인사담당자 초청 모의면접 등의 교육을 받는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취업경력개발원 홈페이지 (http://smcareer.sookmyu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