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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을 이끄는 힘! '숙명 리더십페스티벌' 열려

  • 조회수 665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05-23

우리대학 리더십 그룹들의 축제인 리더십페스티벌이 지난 14, 15일 열렸다. 리더십페스티벌은 1년에 한번 열리는 행사로, 언론, 홍보, 교내 외 봉사, 단과대학 등에서 요청하는 다양한 대내외활동을 수행하며 숙명의 이름을 널리 홍보하는 리더십그룹을 위한 잔치다. 올해 페스티벌엔 총 40개 리더십 그룹 중 27개 그룹이 참가했다. 이들은 순헌관 사거리에 설치된 개별 부스에서 재학생들에게 각 그룹의 활동과 지원 자격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이 개막된 14일부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헌관 사거리는 많은 숙명인들로 북적였다. 특히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리더십 그룹에 관한 간단한 게임과 퀴즈를 진행했고 맞추면 스티커를 붙여줬다. 스티커를 모두 모은 학생들에게 필통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USB, 텀블러 등을 사은품으로 돌리는 행사도 진행했다.

 

당초 14일 진행하기로 한 훌라후프 경기 “내가 제일 잘 돌려”는 우천으로 취소했지만 15일 오후 줄넘기 경기 “다함께 JUMP! JUMP!"는 정상적으로 열렸다.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거쳐 ‘지식봉사’, ‘옴부즈맨 BLOOM' 등이 상품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안여리(홍보광고학부)학생은 “리더십그룹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리더십그룹이 하는 일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한영실 총장은 15일 부스를 방문하여 리더십 그룹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 총장은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하며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리더십 그룹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리더십 그룹은 한 총장에게 스승의 날을 기념한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이날 저녁엔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리더십그룹연합회가 주최한 ‘리더십그룹의 밤’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닭싸움, 손바닥밀치기 같은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숙명리더십그룹연합회 임원 홍유리(문화관광학부)학생은 “리더십페스티벌을 통해 각 리더십그룹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 숙명통신원 10기 장선영

정리 :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