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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숙명인의 시(詩) 축제 열려

  • 조회수 4729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11-03

‘시인의 강연’에서는 신달자 시인(국문 65졸)이 ‘상상을 경영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우리 대학 국문과 출신인 신달자 시인은 1964년 시 ‘환상의 밤’이란 작품으로 데뷔했으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편소설 ‘물 위를 걷는 여자’를 최근 재출간 했다.

 

‘시 암송 대회’는 참가자들이 시를 암송하고 해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과대학 9개의 학부 및 학과에서 1팀씩 출전해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이미 예선을 통해 선발된 각 학부 및 학과 대표들은 이번 본선대회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숙명인의 애송시 50’을 증정할 예정이다. ‘숙명인의 애송시 50’은 숙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시집으로, 문과대학 학생들이 선정한 50편의 시가 추천인의 이름과 함께 실려져 있다.

 

이근정(한국어문학부09) 문과대학 학생회장은 “문과대학 주최의 행사인 만큼 문과대학 학생들이 본 행사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취재 : 숙명통신원 10기 박선영(한국어문학부 10)

정리 :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