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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악치료학술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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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07-25
세계음악치료연맹 주최,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및 (사)한국음악치료학회 주관으로 세계음악치료학술대회에는 세계 45개국 음악치료사 580명을 포함, 국내외 음악치료사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여했다.
학술대회는 음악치료사들의 프레젠테이션과 정보공유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개막식 때부터 폐회식 때까지 많은 사람들이 음악치료를 통해 소통하였으며,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번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숙명여대 최병철 교수(음악치료대학원)는 “현재 우리의 음악치료는 무궁한 발전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곳에서 음악치료로 하나가 된 것처럼 많은 사람들도 음악치료를 통해 일체감을 형성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계음악치료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를 돌며 3년마다 열린다. 아시아권 최초로 우리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음악치료학술대회는 '음악치료의 전 세계적 저변 확대'라는 새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한편 이번 세계음악치료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최병철 교수가 세계음악치료연맹 제9대 회장으로 뽑혔다. 최 교수의 임기는 오는 2014년까지이며 회장으로서 연맹 산하 7개 위원회를 두고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인터넷 저널 발행, 세계음악치료학술대회 개최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숙명통신원 9기 이지예(중어중문 09), 손지윤(역사문화 09.), 조재화(경영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