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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 열려

  • 조회수 5379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04-20

‘2011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는 6일부터 15일까지 각 단과대학별로 개최됐다. 단과대학별 환영인사, 학교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으며, 학과별 간담회가 이어졌다. 

 

행사 첫 날인 6일 오후 3시, 법과대학 진리관 모의법정은 신입생들에게 거는 교수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학부모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법학부 정남철 교수는 “생각하는 힘을 가진 창조적 인재육성의 목표 하에, 인문적 소양, 창의적 전문지식, 글로벌 리더십, 이타적 열정을 고루 갖춘 숙명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대학에서 진행 중인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14일에 진행된 사회과학대학 행사는 백주년 한상은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최신융 사회과학대학장은 “교육 프로그램, 학교 제공 환경, 자녀의 대학생활에 대해 정보를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교운영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학교 프로그램 안내는 크게 장학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취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김상률 대외협력처장은 “우리대학은 해외 20개국 198개교와 자매결연이 되어있다”며, 입학 후 해외연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업경력개발원 함은선 원장은 우리 대학이 체계적으로 마련한 취업 프로그램 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단과대학별 행사가 끝난 후에는 진로영역별 상담과 소통의 장을 위한 지도교수와의 만남이 있었다.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법에 관해 교수님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소비자경제학과 신입생 학부모인 송정난 씨는 “딸이 어떻게 미래를 설계해야 할지 궁금해 행사에 참여했는데 재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잘 마련돼 있는 것 같다”며,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프로그램을 딸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수들 역시 1:1 교수 멘토제를 통한 세심한 재학생 지도를 약속하는 등 이번 행사는 학교와 학부모 간 유익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숙명통신원 9기 손지윤(역사문화 09), 이수연(경영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