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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연구원, 대학의 유산 선정

  • 조회수 5369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04-28

<교수신문>은 27일, 인터넷 기사를 통해 총 13종의 대학의 유산을 발표했다. 우리 대학의 한국음식연구원은 포스텍의 방사광가속기, 고려대의 아세아문제연구소 등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음식연구원은 조선황실의 맥을 이어오는 국내 유일의 대학 부설 전통음식 연구기관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대학의 유산에 선정됐다.

 

한국음식연구원은 한국 음식의 체계적인 연구와 전수를 위한 활동 및 한국 음식의 체계적인 연구와 전수를 위한 활동과 음식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1938년 가정과를 모태로 식품영양학 연구 73년의 역사와 전통 속에 한국 전통식품의 기능성 식품화, 전통 조리법의 표준화, 전통음식 메뉴 개발 및 제품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수행한다. 

 

<교수신문>이 지난 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전국 4년제 종합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기획 ‘대학의 유산, 한국의 미래다’에는 모두 44개 대학교가 79점의 유산을 제출했다. <교수신문>이 구성한 ‘대학의 유산 선정위원회’는 4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기획의도 부합, △유산의 역사성, △사회적 기여 가능성, △잠재성, △세계적 가능성 등의 평가 척도를 놓고 논의를 벌인 결과 모두 13편의 유산을 최종 선정했다.

 

<교수신문>은 기사를 통해 ‘대학의 유산은 대학의 지적․창의적 노력과 그 성과가 한국 사회의 동력원임을 거듭 환기하면서 대학의 성숙과 발전에 더 많은 사회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