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창학 105주년 기념 숙명 미술제 “Next Generation”

  • 조회수 4887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04-06

올해로 창과 38년째를 맞이하는 미술대학은 지난 1990년부터 창학 85주년, 95년의 90주년, 2001년의 95주년, 2006년의 100주년 기념 숙명미술제를 개최해왔다.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105주년 기념 숙명미술제를 개최하며 미술인들만의 재능과 열정으로 숙명의 창학을 기념하고 축하해오는 전통을 지켜왔다. 

 

한영실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가 미술대학의 멋진 블루리본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또한 “미술대학의 역량을 보이고 문화 선도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순선 미대 학장 역시 미대 선후배가 ‘Next Generation'의 이름으로 다음 백 년의 역사를 새로 쓸 준비를 하고 있음을 역설하며 작업을 통하여 항상 새로운 저력을 보여주었던 동문의 그룹전시는 숙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자부했다.

 

박현숙, Logos 2-0917, 2009, Fabric

 

1948년에 이미 미술학과가 증설되었고 73년에 산업미술대학으로 승격되며 그 명맥을 이어왔던 본교 미대는 기금마련을 위한 작품바자회, 벼룩시장, 아트 클레이 특강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1991년에는 미대 동문들의 소식을 공유하는 <숙미인회보>를 발간하였으며 2002년 3월에 <숙명아트뉴스> 창간호를 발행하여 서클활동과 동문들의 동정 및 개인전 개최 안내, 동문회의 사업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선후배, 동문 간의 인연을 돈독하게 다져왔다. 

 

숙미인들의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는 미대 학우들뿐만 아니라 평소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았던 숙명인에게도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숙명통신원 9기 한행우(정보방송학전공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