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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육성, 대학과 정부가 만났다

  • 조회수 5544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03-08

7일(월) 오후 5시,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서울형 사회적기업 CEO 아카데미 사업」의 지원업무 위탁에 따른 협약 및 개소식이 열렸다. 한영실 총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자리에서 본 과정의 효율적 추진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에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을 위한 CEO 아카데미 커리큘럼 제공, ▲아카데미 커리큘럼 진행을 위한 강사 및 교재 확보, ▲아카데미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이 포함돼 있다. 

 

 

우리 대학은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교내 앙트러프러너십센터를 중심으로 「서울형 사회적기업 CEO 아카데미 사업」을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문경영인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운영에 필요한 지식 및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의 육성이 가능하도록 특화된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과정은 정부의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가 양성 정책과 더불어 향후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한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기업경영 전반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사회적기업 이념에 대한 교육이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주지 못해왔다”면서, “우리 대학이 이에 대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향후 사회적기업의 네트워크가 구축돼 기업문화의 새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