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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문화원 설립 기초 다진다

  • 조회수 5441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03-11

한국문화교류원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의 파견단은 14일에 각각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세네갈의 다카르와 쌩루이로 떠나 각각 8일, 10일간 각각의 임무를 수행했다. 

 

서수경 교수를 비롯한 12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파견단은 국민경제대학(National Economics University)과 하롱영재고등학교를 방문해 베트남 숙명문화원 설립을 위한 사전 현지조사 및 한국문화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유진석 교수를 비롯한 12명으로 구성된 세네갈 파견단도 주세네갈 대한민국 대사관과 가스통베르제대학 (Universite Gaston Berger), 다카르-경영전문대학 (Institut Superieur de Management, ISM) 등을 돌며 분주하게 주어진 일정을 소화했다.

 

파견단은 ▲현지 대학을 방문해 우리 대학과 한국의 대학생활 소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프레젠테이션, ▲해외 숙명문화원 설립을 위한 현지 생활환경 사전조사, ▲한국문화 수요 조사, ▲KF Global e-School(실시간 한국학 화상 강의) 사업 관련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문화교류원은 “2010 동계 세네갈 ․ 베트남 파견단이 작성한 결과보고서는 추후 세네갈과 베트남 지역으로 파견될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뉴얼로 활용될 것”이며, “이번 파견단과 현지 학생들 간의 지속적인 관계는 한국문화를 알리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