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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숙명의 인재, <숙명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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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02-01
‘숙명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재학생 8명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56명의 여고생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6일에는 캠퍼스 투어와 최동주 교수의 ‘글로벌 거버넌스’ 강의가 진행됐고, 27일에는 멘티들은 자신의 롤모델과 비전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입학사정관제 체험활동을 했다.
양승찬 입학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가 무엇인지 알았으면 좋겠다”며, “숙명여대는 이를 위해 효율적인 네트워킹 방법과 리더십을 습득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지연(인천 산삼고, 18) 학생은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오게 됐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의 본질과 여성의 리더십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겨울방학 동안 제일 잘한 일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멘토로 참여한 이선미(경제학부, 08) 학생은 “교사의 꿈을 가진 내게 이번 프로그램이 값진 경험이 됐다”며, “친동생을 가르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 대했는데 멘티들이 잘 따라와 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대학 입학처와 글로벌인적자원 개발센터의 주관 아래 실시된 이번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여고생들에게 대학진학의 목적의식과 글로벌 마인드 고취의 취지로 진행됐다.
숙명통신원 9기 이지예(중어중문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