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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L@숙명, 2010 숙명 UBL 심포지엄 개최

  • 조회수 4712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11-02

이기석 정보통신처장의 개회로 막을 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곽덕훈 EBS 사장이 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교과 영역에서의 UBL 활용’과 ‘UBL에서의 테크놀로지 활용’ 등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심재웅 교수(정보방송)와 전세재 교수(영어영문)가 연사로 나섰다.

 

행사를 주관한 교수학습센터의 이상규 센터장은 초청인사를 통해 “숙명여대는 2009년부터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고 구성원들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UBL 교과목 개발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의 발전에 따라 디지털 네이티브들을 위해 대학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통찰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수, 연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UBL과 관련된 정보들을 나누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특히 우리 대학이 선도적으로 실시한 UBL 강의법에 대해 자세히 질문하는 등, 새로운 학습방식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심포지엄의 내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UBL(Ubiquitous-Based Learning)은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PBL(Problem-Based Learning)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형태로 웹2.0 기반의 새로운 학습방식이다. 참여, 개방, 공유로 대변되는 웹 2.0을 활용해 학습자 스스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 학습법으로 국내에서는 우리 대학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