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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중앙일보 대학평가 10위권대 진입

  • 조회수 11683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09-27

지난 해 33위를 기록했던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에서 우리 대학은 14계단 상승한 19위를 기록했다. 분야별 순위를 살펴보면 ▲교육중심 대학 부문 2위, ▲의대 없는 대학 부문 6위, ▲인문사회 중심 대학(학부, 대학원 재학생 50% 이상이 인문사회 계열인 대학) 부문 8위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순위에 올랐다. 우리 대학은 특히 대학의 발전목표를 교육중심으로 밝힌 대학을 대상으로 한 교육중심 대학 순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권역별 우수 교육중심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특히 대학의 글로벌화와 관련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 대학을 찾은 해외 학생의 국적이 지난해 18개 국가에서 올해 23개 국가로 다양해졌고, 해외로 나가는 재학생 증가율도 지난해 2.06%에서 3.53%로 상승, 전국 대학들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학생당 도서자료 구입비(4위), 학생 충원율(1위) 부문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해 교육여건 및 재정 건전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0 대학평가를 실시한 중앙일보 교육개발연구소는 우리 대학의 이와 같은 상승을 “한영실 총장이 지난 2년간 몰고 온 변화의 바람들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학평가단은 “숙명여대는 한영실 총장의 주도로 ‘글로벌은 대세’라는 기치 아래 대학을 근본부터 바꿨다”며, 총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한 ‘주목할 4개 대학’에 우리 대학의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이번 평가에서 국제화 순위가 지난해 25위에서 16위로 크게 뛰는 등, 글로벌화는 우리 대학의 평가 순위 약진에 엔진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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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총장 리더십 … 경희·동국·숙명·전북대 도약 이끌었다 
올해 대학평가는 전국 4년제 93개 대학을 대상으로 했으며, 교육여건, 국제화, 교수연구, 평판 및 사회진출 등 4개 부문 점수를 합산해 종합성적을 매겼다. 전국 4년제 대학 기획처(실)장들의 협의체인 전국기획처장 협의회가 자문단(8명)을 구성해 지표 기준, 가중치, 점수 합산 방식 등을 결정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