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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와 공동으로 ‘공공미술&디자인 전시회’ 개최

  • 조회수 4702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10-06

이번 전시회는 용산구의 새로운 청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시회로 지역구민들에게는 문화혜택을, 관내의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 등 미술대학 안의 5개 학과가 연합으로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용산을 주제로 한 공공디자인, 그린(Green)을 중심으로 한 환경디자인, 가구디자인, 일러스트, 금속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참신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재직 중인 교수, 재학생, 동문들의 작품이 모두 전시되는 만큼 숙명가족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황순선 미술대학 학장은 “21세기의 키워드가 문화와 디자인이고 용산이 디자인 서울의 중심에 있는 만큼 녹색 도시 용산의 발전된 모습을 표현하는 자리에 우리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용산구와 우리 대학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미대를 시작으로 꾸준히 관학협동의 기회를 확장해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캠퍼스를 벗어나 도시경쟁력 구축과 문화디자인을 선도하는 숙명인들의 노력은 지자체와 대학이 이루어 내는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숙명통신원 9기 한행우(언론정보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