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국고지원 사업 잇따라 선정 -총 35억원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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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03-18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객관적․정량적 지표로 사전에 구성된 포뮬러(공식)에 의해 선정되는데 대학이 창출한 성과 및 교육여건 관련 지표로 구성된 교육지표 포뮬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순서대로 지원 대학 순위가 결정되며, 대학별 지원액은 교육지표 포뮬러 획득 점수 및 대학의 재학생 수 등을 반영한 재원배분 포뮬러에 의해 결정된다.
2010년에 적용된 교육지표 포뮬러는 성과지표인 취업률(25%), 재학생 충원율(20%), 국제화(5%) 그리고 여건지표인 전임교원 확보율(10%),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5%), 1인당 교육비(15%), 장학금 지급율(15%), 등록금 인상지수(5%) 등으로 구성되었다.
우리 대학은 이들 지표 중 취업률, 국제화, 전임교원 확보율 및 등록금 인상지수 등이 전국 10위권 이내에 드는 실적을 나타냈으며, 특히 국제화, 전임교원 확보율 및 등록금 인상지수(2008년 대비) 등은 5위권 이내에 들 정도로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협약식(왼쪽)과 청년기업인의 날 행사(오른쪽) 장면>
한편,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및 건립지원사업에 우리 대학이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15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우리 대학은 녹색기술, 문화 콘텐츠 등 특화분야 사업계획을 갖춘 창업보육센터 육성을 통해 창업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대학 최초로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을 개설하고, 지난 9월 중소기업청과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는 우리 대학은 이번에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 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청년 창업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