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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숙명, 프리마켓으로 활기 띠다

  • 조회수 4926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05-03

 

언론정보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오유경 학생은 "프리마켓에서는 상품을 구입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지난번에 열렸던 프리마켓보다 상품의 양과 질이 좋아져서 이번에는 귀여운 액세서리를 여러 개 장만했다"며 "가격도 마음에 들고 품질도 좋아서 일반 매장에서 쇼핑하는 기분이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리마켓에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판매한 김희진씨는 "처음으로 참여한 프리마켓인데 내가 직접 만든 제품을 학생들이 좋아해주니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프리마켓에서는 우리 대학 학생들뿐 아니라 외부인도 물품구입이 가능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도 다양한 의류, 패션잡화,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프리마켓과 관련해 총학생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라 준비가 더욱 잘 되도록 노력했고, 우리 대학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행사 취지와 잘 부합했다"며, "프리마켓을 통해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개개인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시장문화를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쪽에서는 프리마켓을 구경하는 인파로 인해 떠들썩하고, 한쪽에서는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등 어두운 날씨에 가려져있던 숙명의 활기를 오랜만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숙명통신원 8기 동은별(정보방송학,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