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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캠퍼스 업그레이드
- 조회수 7202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03-11
지난 겨울방학 중 실시된 주요 리모델링은 총 7건으로 이중 강의실 환경 개선(3건)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됐다. 명신관의 경우 복도의 기존 낡은 천장을 흡음천장으로 교체해 전체적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명신관 전체 57개 강의실 중 51개 강의실을 리모델링해 재학생들에게 좀더 세련된 강의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나머지 6개 강의실도 올 여름방학 중 리모델링이 이뤄질 예정이다. 새힘관 305호의 경우 최첨단 강의시설을 갖춘 OCW(Open CourseWare) 강의용으로 리모델링 해 UBL 강의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학생회관의 화장실 전체를 보수하고, 과학관 화장실에는 파우더대를 설치하는 등 재학생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리노베이션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낡고 어두웠던 이미지의 교직원식당을 전체적으로 개수해 분위기가 한층 밝고 깨끗해졌다. 한편, 행정관 1층에는 입학전형개발센터가 이전해 자리했다. 넓어진 업무 공간과 더불어 입학상담을 부스를 따로 마련해 질 높은 입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겨울방학 중 학교 리모델링을 주관한 사무처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특히 학생복지 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