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학사후 과정>으로 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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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01-29
취업경력개발원이 운영하는 학사후 과정은 미취업 숙명인들의 취업을 돕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 해 졸업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취업경력개발원은 올해도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과정을 마련했다.
TESOL 대학원 연계프로그램은 2006~2009년 졸업자 및 2010년 2월, 8월 졸업예정자 중 영어교육 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2주간 한 주에 10시간씩 강의가 이뤄진다. 지난 1월 27일 원서접수가 마감되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MATE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정한다.
CS강사 양성과정도 마련돼 있다. 총 3개월 과정으로 2월 중에는 하루에 네 시간씩 열흘간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201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2006~2009년 8월 졸업자 중 순수 미취업자다. 2월 4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국고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이어서 참가비는 무료다. 기본 매너와 비즈니스 매너를 비롯해 이미지 메이킹,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실무를 익히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2/8~2/22), 유통 및 MD 직무교육(2/8~2/24),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준비 과정(2/1~2/23) 등이 개설돼 있다.
취업경력개발원은 “미취업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프로그램인만큼 활발히 지원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직무별 집중 취업교육이므로 자신이 관심을 가진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맞춤형 과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