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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 신입생 위한 ‘불꽃프로그램’ 개최

  • 조회수 6147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01-05

 

‘불꽃프로그램’은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중 지역핵심인재전형 및 자기추천자전형으로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대학 프로그램이다.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 사정관 전형 합격자들의 능력에 불을 지펴주는 ‘불꽃프로그램’은 사정관 전형 유형별로 강의 과목을 차별화했다. 

 

우리 대학은 불꽃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에게 숙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대학생활에 필요한 사전 안내, 전공이수 및 진로관리, 자기도주 학습법, 인문학 및 과학분야 기초학력 배양 등 미래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신입생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키워줄 계획이다. 

 

 

이번 불꽃프로그램에 참가한 합격생은 총 178명으로, 이 중 지역핵심인재 전형으로 합격해 참가한 학생은 157명(총 합격생 165명)이다. 숙명여대가 국내 최초로 시행한 이번 지역핵심인재전형에서는 합격한 수험생 중 75% 이상이 입학을 결정해 높은 합격자 등록률을 보였다.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도 이와 유사한 전형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숙명여대의 지역핵심인재전형이 입학사정관 전형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했다는 호평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우리 대학은 사정관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불꽃프로그램’ 이외에도 외국어, 의사소통, 리더십 등 학습능력증진 프로그램을 2월 한 달 간 사이버로 운영하며, 직무능력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비대학 프로그램도 개최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최대 3학점까지 정규 학점 이수의 혜택을 부여하는 등 전체 신입생에 대한 다양한 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차년도에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수시 합격생들을 위하여 12월에 ‘신입생 영어특별과정’(25명 한 반, 200명, 2학점), ‘학습전략과 학습기술’(80명, 1학점), ‘진로설계 워크숍’(100명, 1학점)이 개설되었고, 연 인원 380명의 합격생이 수강을 완료하였다. 정시 우선 선발 학생들을 위하여 1월 12일 ‘숙명 문화체험의 날’을 제공하는데, 특강, 캠퍼스 투어, 공연 관람 그리고 전공 교수와 선배의 만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240명의 합격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불꽃 프로그램’ 등 올해 예비대학 운영을 통해 파악된 신입생들의 주요 특성과 전공 적성, 학습능력, 기초학력 정도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그 결과를 향후 예비대학 프로그램은 물론 차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의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