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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은 글로벌 무대에서 - 숙명 국제화 프로그램

  • 조회수 5391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01-07

 

지난 12월 22일에 발대식을 치른 파견자들은 1월 5일 호주로 출국했다. 두 그룹으로 나뉘어 멜버른의 Deakin University, 브리스베인의 Griffith University에서 한 달간 어학연수에 참가하게 될 재학생들은 각 학부에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로, 향후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인재가 갖추어야 할 영어능력과 국제화 인지도를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명 아너스 프로그램 발대식>

미국의 정치와 외교정책을 체험하러 떠난 자랑스러운 숙명인도 있다. <21st Century Issues in U.S. Society Program>을 통해 지난 4일 미국으로 떠난 16명의 학생들은 Washington D.C., Hershey, Gettysburg 등을 방문해 22일까지 3주 간 미국의 정치, 경제, 외교정책, 교육시스템,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강의를 듣고 토론하며 문화체험도 할 계획이다.

가까운 홍콩과 중국에서도 글로벌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는 자매대학인 The Hong Kong Polytechnic 대학의 English Language Center가 진행하는 단기 영어연수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지 대학의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홍콩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는 현재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재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자매대학인 운남대학에서 4주동안 진행되는 중국어/중국문화 집중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중국 현지교육을 통해 보강하고 심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 학생들이 숙명의 캠퍼스를 찾기도 했다. Winter Beyond Borders Program은 국제교류팀이 국제학생 유치를 활성화하고, 해외자매대학 유학생들에게 관련 분야의 다양한 강좌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호주, 캐나다, 일본 자매대학에서 온 32명의 학생들이 3주에 걸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한국의 시각문화’ 등 다양한 한국관련 강좌를 듣게 된다.

 


국제교류팀은 “올 겨울방학부터 매 방학기간 동안 세계의 유수대학에서 진행되는 각종 국제 프로그램에 우리 대학 재학생들을 파견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을 계획하게 됐다”며, “재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세계 각국을 누비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