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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브런치 콘서트, 클래식과 브런치의 만남

  • 조회수 6337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09-09-17

 

브런치 콘서트는 아침과 점심을 겸해 펼쳐지는 공연. 주로 저녁 시간에 이루어지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낮에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형태로 문화 애호가들의 입소문을 타며 전국 주요 공연장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좀 더 폭넓은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브런치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돼 우리 대학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런치 콘서트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총 세 차례 열린다. 10월 6일에 숙명아트센터에서 ‘카사노바의 댄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첫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한영실 총장의 해설로 관악 연주와 함께 라틴 음악의 흥겨움을 맛볼 수 있다. 


이어 11월에는 본교 동문인 이금희 아나운서의 해설로 부드러운 음성과 현악이 조화를 이룬 ‘가을의 향기’를, 12월에는 이익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페라 명곡과 함께 하는 송년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9006493)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 좌석 2만원이며, 재학생과 교직원에게는 30%, 숙명여대 동문에게는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