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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문을 연 숙명인의 쉼터

  • 조회수 6874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09-10-16

 

새힘관(구 명신신관) 정문 옆에 원목으로 만들어진 바닥과 원탁이 들어섰다. 강의실을 오가는 학생들이 잠시 쉬며 삼삼오오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다. 새롭게 숙명인들에게 선보인 휴식 공간의 이름은 ‘새힘뜰’. 시설지원팀은 “학생들의 이동이 잦은 새힘관 앞에 학생들을 위한 야외 휴게 시설을 마련하자는 뜻으로 새로운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물푸레나무와 철쭉이 예쁘게 자리잡은 새로운 쉼터에서 휴식을 즐기는 학생들은 “건물들만 자리잡아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캠퍼스에 나무가 어우러진 공간이 생기니 보기에도 좋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늘어나 좋다”며 만족했다. 

 

우리 대학은 계속해서 캠퍼스 내에 학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순헌관 앞 주차장에는 이미 벤치가 마련됐으며, 제2창학 캠퍼스 르네상스플라자 광장에도 곧 벤치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아름다운 캠퍼스와 어우러진 휴식 공간들이 우리 대학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