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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약대 동문회장, 발전기금 1억원 쾌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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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8-13
지난 9일(금) 우리대학 행정관 영상회의실에서 김순례 약대 동문회장 1억원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김 동문은 “약대 60주년을 맞아 우리대학이 명문사학으로서 후학양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뜻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대학은 김 동문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기부자에 대한 예우의 뜻을 담아 약대 210호를 김순례 강의실로 이름짓는 명명식도 이날 함께 열었다. 김 회장은 “예전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지만 이제는 시대의 트렌드가 많이 변했다”며 “앞으로 많은 동문들이 모교발전을 위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발전기금 기부라는) 첫걸음을 먼저 뗀 것으로 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1978년 약학부의 전신인 제약학과를 졸업한 김 동문은 경기도약사회 여약사회 회장과 성남시약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남시 시의회 의원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9월 우리대학 약대 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이래 동문결집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