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공예과 명예교수,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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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8-27
김재영 명예교수는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임과 동시에 기회가 닿을 때마다 발전기금을 전달해왔다. 특히 2010년 정년 퇴임한 뒤에도 모교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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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하면서 현재까지 총 6천600여만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납입했으며, 여기에는 족두리, 화관, 신라토기 등 고가의 박물관 기증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김재영 교수는 “교직원들이 퇴직한 이후에도 숙명가족으로 모교사랑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부가 다른 퇴직 교직원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우리대학 생활미술과와 홍익대 대학원(금속공예전공)을 졸업한 뒤 우리나라 장신구계를 대표하는 금속공예 작가로 활동했다. 2000~2003년까지 미술대학 학장, 2003~2007년까지 평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