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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성과 사회적기업 컨퍼런스> 열려

  • 조회수 4889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11-18

컨퍼런스는 김규동 앙트러프러너십 센터장의 개회에 이어, 한영실 총장과 신현철 SK부사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우리 대학 앙트러프러너십센터 창립을 기념해 열린 컨퍼런스에는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강태영 포스코 경영연구소 부소장, 심상달 KDI 명예연구의원을 비롯해 교수와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영실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여성’과 ‘사회’라는 키워드를 가장 효율적으로 조합해 사회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업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부에서는 우리대학 지용희 석좌교수, 한유진 글로벌서비스학부 교수 등이 국내 여성의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모색방향에 대해 논했다. 이어 2부에서는 여성의 사회적기업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글로벌서비스학부 한유진 교수는 “요즘 복지제도의 역할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 화두이다. 이는 부의 재분배 효과와 사회통합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하지만 여성들이 투자의 위험성 때문에 창업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창업의 방향은 혁신지향적이고 수익지향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이 사회적 기업에서의 여성 리더들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우리 대학 앙트러프러너십센터(SEC)는 올해 설립돼 일반 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미취업 대학생 및 중장년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실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숙명통신원 9기 이지예(중어중문학과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