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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환경에서 꽃피운 청년 기업가 정신

  • 조회수 5347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12-26

지난 22일(목), 청년창업을 돕기 위한 컨퍼런스가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벤처 창업 열풍을 입증하듯, 회의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소셜네트워크 환경에서 청년 기업가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지를 목표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이경욱 부회장, 뽀로로 (주)오콘 김일호 대표, 우리대학 김규동 앙트러프러너십 센터장(글로벌서비스학부 교수)을 비롯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룬 청년 기업가 3명이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목표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필수로 알아야 할 소셜네트워크 환경과 마케팅 정신을 이해하고, 협업·공유 마인드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었다. 또, 대학의 창업 교육이 지향해야 할 올바른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학생과 기업, 정부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은 초청 인사의 강연과 청년창업가들의 사례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구성되었다. 후반부에는 ‘청년창업 여건과 현실, 그리고 SNS의 의미와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여 학생들과 패널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앙트러프러너십 김규동 센터장은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모든 창업은 문제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단순히 돈이 아닌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앙트러프러너십, 즉 기업가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청년창업 컨퍼런스는 우리대학 앙트러프러너십센터와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가 주최하고, 페이스북 한국 대학생 연합회 F-KUSA가 주관했다. 


취재: 숙명통신원 10기 임지숙 (국어국문학 10)
정리: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