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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숙명! 아프리카에 다녀오다!

  • 조회수 654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04-05

우리대학이 케냐의 나이로비를 방문하여 케냐 국립여자고등학교 입시설명회와 케냐의 명문 나이로비 대학과 교육협력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돌아왔다.

 

아프리카 케냐에서도 우리대학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우리대학 김상률 대외협력처장과 이주희 국제교류팀장, 그리고 국제교류팀 엄수민 직원은 지난 3월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케냐 나이로비를 방문했다. 방문 첫 날, 얼라이언스 여자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졸업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대학에 대한 소개와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우리대학과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튿날에는 나이로비 세종학당을 방문하여 한국어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대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우리대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세종학당에는 해외에서 확산되는 한류 열풍에 따라 한국어를 배우려는 아프리카 현지인들로 가득하다. 현재 우리대학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케냐 학생 2명도 모두 나이로비 세종학당 출신이다. 우리대학 국제교류팀은 이날 세종학당 방문에 이어 나이로비 대학을 방문하여 우리대학과 교류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대학과 아프리카간 활발한 교류 현황

현재 우리대학과 자매대학을 맺고 있는 아프리카 내 대학은 가스통 베르제르 대학(University of Gaston Berger), 다카르 경영전문대학(Institute Superieur de Management), 가나 대학(University of Ghana)으로 총 3개교다. 또, 우리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프리카 학생은 총 16명이다. 아프리카 학생들이 우리대학으로 와서 공부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우리대학에서 아프리카로 파견을 보내기도 한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세네갈을 방문하여 현지 대학 강의를 수강하며 파견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배웠다. 또 문화 탐방을 하며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우리대학은 글로벌 리더십과 이타적 열정을 지닌 숙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 대학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프리카와 우리대학간 교육협력은 2010년에 한영실 총장이 서아프리카의 관문 세네갈의 가스통 베르제르 대학(University of Gaston Berger)을 방문하면서 더욱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국제 컨퍼런스(AAWC) 개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Global e-School 사업을 추진하는 등 우리대학은 아프리카와 활발한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아프리카와의 교류는 서쪽 관문으로는 세네갈 다카르와, 동쪽 관문으로는 케냐 나이로비와의 교류를 통하여 더욱 확대되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