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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채터슨 주한캐나다대사 초청 특강 열어

  • 조회수 464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12-10

채터슨 대사는 ‘Constructive "Middle" Power Cooperation? Why, How and With Whom?’라는 주제로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의 의미와 국제사회의 협력 증진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거대 강대국을 곁에 두고 있는 한국과 캐나다는 같은 중진국 입장에서 국제사회의 영향력과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선 상호의존적인 협력관계를 증진해야 함을 피력했다. 또한 양국 간에 논의되는 FTA가 가져올 변화와 장점에 대해 설명하며 에너지, 교육, 투자 등 다방면의 교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캐나다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채터슨 대사는 특강에 앞서 황선혜 총장과 함께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Peace and Prosperity on Peninsula!)’이라는 내용의 쪽지를 적어 숙명희망트리에 다는 이벤트를 가졌다.



앞서 우리대학은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전략적 업무협정을 맺고 다양한 캐나다 관련 행사를 진행해왔다. 5월에 도서관에서 열린 사진 및 도서 전시회인 과 9월부터 11월까지 박물관에서 캐나다대사관의 미공개 작품들이 포함된 현대미술전시회 를 개최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대사 특강은 이처럼 한 해 동안 지속해왔던 협력관계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