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약할 다음 주인공은 바로 당신!” 해외인턴십으로 꿈을 이룬다

  • 조회수 413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4-07-29

우리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김가영 씨는 얼마 전 글로벌기업인 하이플럭스로부터 채용 합격 통지를 받았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하이플럭스는 지난해 전세계 매출이 4억5000만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수처리기업 중 하나. 평소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길 원했던 김 씨는 졸업을 앞두고 국제협력팀이 주관하는 해외인턴십의 일환으로 이곳에서 약 3개월간 인턴을 했다.


undefinedundefined

 

그가 맡은 업무는 B2B마케팅과 시장조사 및 전시회 준비. 자신의 전공도 아니고 언어도 익숙치 않았지만 처음부터 배운다는 자세로 열정을 발휘한 김씨는 우수한 직무능력을 보여줬고, 결국 귀국 전날 회사로부터 최종 채용통보를 받게 됐다. 김 씨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알아보고 싶었는데 희망직종인 글로벌마케팅 분야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후배들도 학교 밖으로만 눈을 돌릴게 아니라 교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혜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undefined

하이플럭스 인턴십을 다녀온 김가영 씨(정치외교학과09·왼쪽)와 유혜리 씨(환경디자인학과·12오른쪽)가 캠퍼스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 씨는 오는 8월부터 하이플럭스에서 근무하고 유 씨는 싱가포르 난양공대로 교환학생을 떠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재학생들이 전공 및 희망분야를 살려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해외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4학년도의 경우 총 31명의 학생들이 미국, 싱가포르, 호주 등 8개국에 인턴십으로 참여한다. 이들이 가는 기관은 외국기업뿐만 아니라 국내기업의 현지법인, 해외대학, 국제기구까지 다양하다.

 

앞선 김가영 씨의 사례처럼 매 학기 우수한 인재들이 외국에서 소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와 성공적인 커리어설계를 하고 있다. 국제협력팀 관계자는 “해외기관들이 받는 메일 중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하고 돌아간 학생들의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내용이 상당히 많다”며 “숙명인들의 남다른 리더십이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어 발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외인턴십은 교양 3학점만 인정되는 해외인턴십 I 유형과 정규학기에 15학점을 인정해주는 해외인턴십 II ~ V 유형이 있다. 유형별 인턴십의 세부사항은 아래 표와 같다.

 

구분

해외인턴십 I (교양 3학점)

해외인턴십 II-V (전공 또는 교양)

지원자격

4학기이상 - 7학기 이내 재학/휴학생

4학기이상 - 6학기 이내 재학/휴학생

학점인정학기

계절학기

정규 학기(수강신청 必)

인정학점

3학점

15학점

장학금

체재비 100만원

본교 등록금의 60% 감면 +

체재비 100만원

 

올 2학기 및 여름 계절학기에 파견나가는 참가자들은 지난 3월에 선발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겨울학기 및 2015년 1학기에 인턴십을 나갈 지원자들은 9월 중 지원과 선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외인턴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국제협력팀 홈페이지 http://exchange.sookmyung.ac.kr 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