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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맞은 우리대학, 용산서 합동순찰로 학생안심귀갓길 점검

  • 조회수 308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4-10-23

우리대학과 용산경찰서는 재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22일(수) 저녁 우리대학 청파동 캠퍼스 주변 일대를 직접 도보로 돌아보았다. 순찰에는 황선혜 총장과 진정무 용산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과 총학생회, 지역 자율방범대가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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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한 합동순찰은 여대 주변 주택가 골목길이나 취약지역을 점검해 여학생 대상 범죄 예방에 노력하고 치안을 강화하겠다는 대학과 경찰의 의지를 대내외에 밝혀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안정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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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은 제1캠퍼스 정문에서 시작해 학생들의 주요 귀가 동선인 도서관과 기숙사, 외국인 기숙사와 하숙 밀집지역을 통과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단순히 길을 따라 걷는 것이 아니라 학교 주변 안심귀갓길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가로등의 조도 및 설치 적절성, CCTV 동작여부도 확인하며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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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희 학생지원팀장은 “그동안 용산경찰서와 협력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호신술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이 요청하는 경우 직접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안심귀가서비스 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학교 주변 치안에 대한 학교와 경찰의 확고한 의지와 협력을 드러내고 더욱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주변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