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우리대학, 글로벌 기업과 연구교류 및 재학생 인턴 파견 확대한다
- 조회수 189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11-30
우리대학 황선혜 총장은 지난 27일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담수처리 기업인 하이플럭스(Hyflux)를 방문해 올리비아 럼 하이플럭스 대표와 재학생 글로벌 인턴십과 연구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 학생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 학사 및 연구교류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여성·환경·건강을 주제로 한 글로벌 포럼 개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3년 럼 대표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하이플럭스에 재학생 인턴을 파견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인턴을 수행했던 재학생 중 일부는 실제 정직원으로 채용돼 해외 취업에 성공한 우수사례로 기록됐다. 이번에 새롭게 맺은 협약은 마케팅·홍보광고·멀티미디어 등 기존의 분야에 더해 생명과학까지 인턴십의 범위를 확대했다는 특징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턴 및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대학 여성건강연구소 등 산하 연구기관과 하이플럭스가 함께 긴밀한 연구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후 환경 변화같은 글로벌 이슈에대해 양 기관이 함께 선제적으로 대처하자는데에도 합의했다. 황선혜 총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하이플럭스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여성인재 양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