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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혜 전 총장, 올브라이트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

  • 조회수 295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5-30

황선혜 전 총장이 지난 5월 21일 마국 펜실베니아주 리딩(Reading)에 위치한 올브라이트대학(Albright College) 졸업식에서 대학교육의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올브라이트 대학은 학부과정만 운영하는 리버럴아트(Liberal Art) 대학이다. 뉴스위크가 예술분야 톱 25대학 중 하나로 선정한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리대학과 지난 2014년 학생 및 교원 교류, 단기프로그램에 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브라이트대학은 지금까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필립 샤프, 작가 존 업다이크, 피아니스트 안드레 와츠, 미국 아동보호기금의 대표인 마리안 라이트 에델만, 동물학자 제인 구달 등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올브라이트대학 이사회는 황 전 총장이 숙명여대 총장과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 부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등으로 재직하면서 첨단 기술과 다문화 사회의 여성 리더십 확산 및 커리어 개발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등교육 분야에서 합리적 논리와 다학제적 사고를 가지고 30년 넘게 중요한 리더로 활동했다며 명예박사 학위 수여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대학은 “황 전 총장이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위해 평생동안 헌신한 공로를 기려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양 교간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