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 테솔과 용산구가 함께 하는 어린이 영어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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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8-22
우리대학 테솔 스마트팀과 용산구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관하는 2017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가 지난 8월 11일 교내 젬마홀에서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용산구청 관계자 및 염경숙 테솔 주임교수를 비롯해 테솔 소속 원어민 교수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도 함께 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준비했던 연극 공연을 선보이면서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했다.
‘Beyond - Global Leaders of Tomorrow’ 라는 기본 교육이념과 ‘미래지향적 영어교육, 미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는 어린이 영어캠프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2명의 용산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숙명 인재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과학, 예술, 언어, 놀이를 재미있게 연결한 체험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과천 국립과학관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총 2회에 걸친 현장학습도 진행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숙명 테솔 소속 원어민 교수들이 다양한 분야의 영어 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용산구청의 지원을 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현장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알차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는 평가다. 특히 숙명여대와 용산구청이 강화하고 있는 파트너십과 지역사회 및 공동체 협력·상생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모델이 됐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특수대학원 스마트팀은 “원어민 교수님들이 영어연극, 현장학습 등을 활용한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구성원들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