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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김민지, 노혜경 교수 공역 저서, 2018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선정

  • 조회수 298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06-25

우리대학 사회심리학과 김영란, 김민지, 노혜경 교수가 공동으로 번역한 비교문화심리학(John W. Berry )’2018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인문학·사회과학·한국학·자연과학의 4개 분야 우수학술도서를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비교문화심리학'은 사회과학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로 뽑혔다.

 


 

이 책은 개인의 발달, 사회 행동, 성격, 인지, 심리언어학, 정서를 포함해 심리학의 전 분야를 망라한 이론들의 문화적 보편성과 상대성에 대해 최신 실증 연구, 이론, 연구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서구 중심의 심리학 이론들이 타 문화, 특히 우리나라에도 적용될 것인지, 또한 문화가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룬다.

 

김영란 교수는 현재 심리학 분야에서 다문화사회와 관련해 문화심리학이 부상하고 있는데 비교문화심리학을 다룬 저서는 비교적 찾기 힘들었다책 저자들이 해당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이고, 한국다문화사회연구에서도 이들의 연구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 점 등이 우수도서로 선정된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