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모 교수, 한국물리학회 신진물리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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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11-02
우리대학 ICT융합공학부 응용물리전공 양상모 교수가 한국물리학회가 수여하는 2018년 신진물리학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물리학회는 지난 10월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계학술논문 발표회 및 총회에서 양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하며 “주사 탐침 현미경을 이용해 나노스케일의 물리 현상을 연구하며 다수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최근에는 변전장의 방향으로 다강체 물질의 분극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는 발견을 Nature Nanotechnology에 교신저자로 발표하는 등 장래가 매우 유망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신진물리학자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의 연구자 가운데 우수 논문을 발표한 젊은 학자로서 장래가 유망한 자 혹은 심사 시점에서 지난 1년간 물리학과 첨단기술의 Physics Plasza ‘새로운 연구결과 소개(또는 학회에서 운영하는 유사한 코너)’에 소개된 논문의 주저자를 후보로 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양 교수는 “한국물리학회로부터 신진물리학자상이라는 권위 있는 상을 받아 개인적으로 큰 영예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