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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요’ 제5회 숙명 Citizenship Fair 전시회 및 시상식 개최

  • 조회수 276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11-22

5회 숙명 Citizenship Fair 수상작 전시가 지난 1112일부터 15일까지 행정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숙명 Citizenship Fair는 우리대학 교양 필수과목인 세계시민교육과 리더십수강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다. 세계 시민으로서 주목해야 할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공유해 숙명인의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하는 대회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4, 우수 10, 입상 5팀 등 총 19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크게 환경, 사회, 역사와 정치 및 미디어, 인권 등 네 분야의 이슈를 탐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연구 내용은 PPT나 영상 등의 형태로 전시돼 세계 시민 이슈에 관한 숙명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전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시상과 더불어 최우수 수상 팀의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접했던 프로젝트 외에 새로운 이슈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21세기의 불, 빅데이터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캡틴 퀴리 팀의 김지은 학생(응용물리전공18)처음 과제를 연구할 때에는 당선될 줄 몰랐고, 그래서 수상 공지가 떴을 때 굉장히 놀랐다. 세계시민교육과 리더십 수업을 통해 넓은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시회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로 선정한 인기상 시상도 진행되어 화장품 속 실험동물을 주제로 한 사리 팀이 수상하였다. 사리 팀의 이지선 학생(사회심리학과17)과제를 준비하면서 수업 때보다 더 많은 내용을 자세히 연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같은 팀 조혜민 학생(사회심리학과17)대회를 통해 관련 이슈에 대해 표면적으로 공부하기보단 실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본 좋은 계기였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취재: 숙명통신원 16기 박희영(식품영양학과16), 17기 이해진(홍보광고학과17)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