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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성연구원, <통일시대와 북한여성> 초청강연회 개최

  • 조회수 264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02-18

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이 주최한 초청강연회 <통일시대와 북한여성>이 지난 2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봉애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기존 연구에서 거의 주목하지 않았던 북한 사회와 북한 여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의적으로 적절한 주제였던만큼 약 50여명이 넘는 학자와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초청강연회는 박소진 아시아여성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숙 아시아여성연구원 연구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강연회에서는 총 두 개의 발표가 이뤄졌다. 첫 번째는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전영선교수가 북한의 정상국가화와 당과 여성의 역할 영화 우리집이야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중국연변대 정치와공공관리학원 이근영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두 번째 발표는 북한 시장화와 여성 여성의 가계 소득 비중과 직업의 종류라는 주제로 우리대학 ICT 융합연구소 곽인옥 교수가 맡았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아시아여성연구원 측은 이번 초청강연회는 상대적으로 소홀이 여겨졌던 북한 여성 연구에 있어 젠더적 접근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은 의의가 있는 자리였다고 총평하며, “앞으로 북한 관련 연구자들의 긴밀하고 심도있는 학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술 교류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