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학부 진로탐색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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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10-04
우리대학 한국어문학부가 전공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간담회와 동문 특강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어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향후 진로는 물론, 새로운 분야의 개척 가능성도 타진해보는 시간이 됐다.
전공 교수와 함께 하는 진로간담회는 24~2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언론, 방송, 출판 ▲공무원, 국가고시 ▲국제한국문학 ▲콘텐츠 기획, 한문 고전 번역 ▲한국어 교육 ▲공연예술, 예술경영, 문예창작 ▲대학원 진학 ▲청춘 멘토링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열린 간담회는 학생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소개와 교수의 총괄적인 설명, 그리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각 한 시간 가량 이어진 간담회에는 열 명 내외의 인원이 참여해 학생과 교수 간의 밀착 소통이 이뤄질 수 있었다.
26일에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그룹 Dentsu Aegis Network의 이사를 맡고 있는 최인후 동문이 ‘글로벌 광고, 마케터되는 법 - 지속가능한 #마이싸이더를 위하여: Productively Entertaining’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동문은 사회가 바뀌어가면서 점점 미디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통찰력과 호기심이 더욱 중요한 시대에 해당 역량을 키우기 위한 습관을 이야기해주었다. 학생들은 특강 중간중간 메모를 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새기는 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수연 학생(한국어문학부18)은 “내가 원하던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기획취재팀 17기 임승희(앙트러프러너십전공18), 18기 김예림(역사문화학과18)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