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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혜강의실 명명식 개최

  • 조회수 311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12-04

우리대학은 지난 1126일 모교의 발전과 후학 양성의 뜻으로 5억원을 쾌척한 조선혜 동문의 뜻을 기리고 감사하기 위해 약학대학 506호에서 조선혜강의실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강정애 총장, 심재웅 대외협력본부장, 오승렬 약학대학 학장과 장창영 학부장 외 교수진, 재학생, 숙명문화재단 이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977년 우리대학 약대를 졸업한 조선혜 동문은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을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 CEO. 2014년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으로 표지를 장식했으며 포브스 최고경영자(CEO)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제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에 당선이 되어 선거를 통해 당선된 최초의 여성회장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조 동문은 숙명문화재단을 이끌며 학생장학금과 교육 및 연구시설 확충을 지원하고 지난 2009년에는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에 조 동문의 어머니인 이경순 여사(가사48)의 이름으로 이경순 디카프라자를 명명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모교 발전에 기여해 왔다.

 


 


 

조선혜 동문은 숙명의 후배들이 미래 가치를 품은 글로벌 숙명인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이끌 역량 있는 여성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