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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군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의열사 참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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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06-12
우리대학 강정애 총장과 학군단이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해 지난 6월 4일 지역 내 순국선열들의 위패가 모셔진 효창공원 내 의열사를 참배했다.
강정애 총장과 박세희 학군단장을 비롯해 훈육관, 군 교수 및 59 ~ 60기 학군단 후보생 등 60여 명은 이날 의열사를 찾아 분향 및 묵념을 하고 이종래 7위선열 연합회 회장의 설명을 들었다.
의열사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임시정부 요인(임정 의정원 초대의장 이동녕, 군무부장 조성환, 비서장 차이석), 그리고 3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선생) 등 7인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우리대학 학군단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지역 내 순국선열을 돌아보고자 연례행사의 일환으로 의열사를 참배하고 있다. 학군단 측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널리 계승해 이어가고자 하는 취지로 후보생들과 참배를 했다”며 “구국애족의 정신으로 설립된 민족사학의 구성원으로서 조국수호의 뜻을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