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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성료

  • 조회수 334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1-14

우리대학 교수학습센터와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지난 1월 10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진행한 시상식에는 신혁승 부총장, 이재경 교육혁신원장, 나영진 혁신선도대학부단장, 김경아 미술대학장을 비롯하여 심사위원과 참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시상식 단체 사진>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를 수강했던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제품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로 5회째 운영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능력, 문제해결력, 문제해결에 관한 자기주도 의지, 협업능력 개발 등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인력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으며, 또한 산학협력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23명의 학생이 총 67개의 팀을 이루어 참가하였다(1분야 이공계·디자인 계열: 27 팀, 2분야 인문사회 계열:17팀, 3분야 SMHM 계열: 23팀). 이 중 총 15개 팀 (1분야 10팀, 2분야 10팀, 3분야 5팀)이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동영상을 추가로 제작하여 게더타운(http://url.kr/sookmyung)에 게시하고 우리대학 교수, 학생, 교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 참여자들은 방명록을 통해 작품의 설명력과 완성도에 대해 놀라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팀의 방명록>

 

전문가 평가도 진행되었는데 미술대학 김경아 학장, 융합학부 박영민 교수, IT공학전공 윤용익 교수 등 교내 심사위원과 엑셀러레이터인 골드아크 김민정 대표, 특허법인 강인 이은주 대표,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 에이투지 유민상 이사 등이 다양한 측면에서 제품의 완성도를 평가하였다. 전문가들은 게더타운에서 진행된 피칭((Pitching, 자신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 과정에서 제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학생들과 상호 작용하였으며, 디자인 및 기술 구현에 대한 세심한 조언과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 온라인 피칭 질의응답 장면>

 

수상자는 온라인 참여 심사와 전문가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1, 2분야는 각각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그리고 장려상 4팀이 선정되었으며 3분야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었다. 

대상팀은 다음과 같다. 

- 1분야 이공계디자인 계열 대상 :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스마트 구급함을 만든 필미팀(전자공학19 김지은, 전자공학19 강수영, 전자공학19 육세영, 전자공학19 이가흔, 전자공학19 장서영, 지도교수 박희경)

 

- 2분야 인문사회 계열 대상 : 다기능 반려견 리드줄 손잡이를 만든 워킹도기팀(전자공학전공18이정연,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학과20 홍예나, 작곡관17정인지, 지도교수 오중산)

 

- 3분야 SMHM계열 대상 : 법잘알 전동킥보드_탑승 안전 보조 시스템을 만든 Safety King(기계시스템학부 19권혜주, 기계시스템학부 19김태은, 기계시스템학부 19박은서, 기계시스템학부 19윤소은, 기계시스템학부 19 조은수, 지도교수 김표진)

 


<3분야 Safety King의 시상 장면>

 

윤희정 교수학습센터장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여하여 창의융합적 학습성과를 이루어낸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교수학습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