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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희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박수문 학술상’ 수상

  • 조회수 262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4-15

우리대학 화공생명공학부 류원희 교수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한국전기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수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류원희 화공생명학부 교수

 

박수문 학술상은 지난 2013년 故 박수문 교수 유족과 지인 및 제자 그룹, 회사 등이 후학 양성을 위해 뜻을 모아 (사)한국전기화학회에 기부한 금액을 바탕으로 제정된 상이다. 이·공학 분야 교원 및 공공·민간연구소의 연구원으로서 독립적인 연구를 시작한 후 7년 이하 혹은 만 45세 이하 전기화학 연구 관련 신진연구자 가운데 향후 전기화학 학문 발전 및 학회 발전에 크게 공헌할 역량을 보유한 회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류 교수는 지난 2016년 우리대학에 부임한 후 Nature Communications, Advanced Energy Materials, ACS Nano 등 최상위 SCI 저널을 포함 총 6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전기화학회 국문지편집위원회 이사, 홍보 이사, 이차전지분과 총무간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회 활동을 수행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수문 학술상 수상 사진

 

류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Auto-Oxygenated Porphyrin-derived Redox Mediators for High Performance Lithium-Air Breathing Batteries’를 주제로 수상 강연을 했다.

 

류 교수는 현재 전기화학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차전지 및 친환경 에너지 촉매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며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과제들을 수행 중이다. 류 교수는 “에너지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화학분야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특히 이차전지는 최근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중요한 산업분야이다. 전기화학 및 이차전지분야에서 영예로운 학술상중 하나인 박수문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우며 지속적인 관련 연구를 통해 우수한 연구업적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