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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대학원 25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조회수 197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11-16

우리대학 음악치료대학원이 개설 25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11월 5일(토)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음악치료대학원 개설 25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장윤금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음악치료대학원 동문 및 재학생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총장은 이 자리에서 음악의 힘과 음악치료대학원의 역할에 대해 축사를 건넸다.

 


꿈틀소리 합창단 단원과 가족, 친구, 음악치료대학원 학생들이 함께 꾸민 축하무대

 

역사 소개 순서에서는 1997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음악치료대학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살펴보는 영상이 상영됐다. 음악치료대학원은 총 1,05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26곳의 실습 기관과 21곳의 인턴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축하 공연에서는 음악치료대학원을 졸업한 첼리스트 박민혜 씨가 소속된 ‘클레프 앙상블’과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숙명 꿈틀소리 합창단’이 감동적인 노래를 들려주었다.

 

행사 2부는 한상은 라운지에서 기념 리셉션과 동문 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많은 동문들이 서로의 근황을 묻고 대학원 이름 아래 하나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영신 음악치료대학원 임상치료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음악치료의 힘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