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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새해 맞아 서울역 쪽방촌 이웃들에게 희망나눔 선물 전달

  • 조회수 263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1-04

우리대학이 계묘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우리대학은 1월 2일(월) 신년 하례식 직후 학교 인근인 서울역 쪽방촌을 방문해 장갑과 마스크, 떡과 다과 등을 포장한 선물꾸러미 300세트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장윤금 총장과 박종성 부총장, 송윤선 학생처장 등 학교 교무위원들과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학생대표 및 숙명봉사단 50여 명은 학생처가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 마련한 봉사 부스에 참여해 쪽방촌 어르신 및 이웃들에게 선물꾸러미를 나눠주고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넸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직접 주변 다세대 주택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드렸다.

 


 

주민들은 “새해가 되자마자 이런 정성 어린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앞서 지난해 12월 말 교내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으로 이날 자선물품을 마련했다. 또한 동문 기업인 지오영으로부터도 마스크 3,000장을 기부받아 함께 전달했다. 학생 및 교직원과 동문 등 숙명인 전체 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순수한 봉사의 의미가 더욱 강조됐다.

 


 

장윤금 총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찬 2023년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새해 첫 일정을 쪽방촌 봉사활동으로 정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실천혁신을 통해 나눔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