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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과 신입생이 함께하는 피자파티", 학생회관에 웃음꽃 피자 행사 개최

  • 조회수 935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3-14

이날 행사는 황선혜 총장이 2013학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생들은 평소 대화를 나눌 기회가 적은 총장과 마주한다는 것에 신기해하면서도 곧 피자를 함께 나눠먹으며 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거나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황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대학생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는 신분이기 때문에 항상 나누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대학 4년간 고민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총장실의 문을 두드리라”고 말했다.

 

  

황 총장 외에도 학생처장, 사무처장 등 보직교수들이 멘토 교수의 자격으로 갓 성인이 된 신입생들이 어떻게 대학생활을 꾸려나갈지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높았기 때문에 행사는 원래 예정된 시간을 넘겨 종료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다은(영어영문 13)학생은 "다른 대학들과는 다르게 신입생을 위한 행사도 많고 참여할 수 있어서 숙명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총장님이랑 직접 마주하면서 맛있는 음식과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이 지금처럼 계속 진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 총장은 지난해 9월 취임 후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매주 교내 다양한 곳을 직접 방문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눠왔다. 특히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재학생과 유학생들을 만나 학교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대학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지원팀은 “웃음꽃 피자는 지난 학기부터 실시해 온 대학과 학생 간 소통의 자리”라며 “행사명처럼 웃음꽃이 필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 숙명통신원 11기 변주영(영어영문학부12)

정리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