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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예쁜 숙명인을 찾습니다' 재학생 홍보모델 선발

  • 조회수 1105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4-11

윤현진, 정미선, 장예원(SBS), 배현진(MBC), 가애란(KBS)...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지상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아나운서이자 우리대학 홍보모델 출신이라는 점이다.

   

우리대학이 ‘아나운서의 등용문’, ‘대학가 홍보의 원조’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재학생 홍보모델을 선발한다. 우리대학 홍보팀은 “오는 4월 16일(화)까지 2013년 홍보모델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 재학 중인 학부생들이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리대학은 지난 1997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재학생 홍보모델을 활용한 광고로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당시 ‘울어라! 암탉아’, ‘나와라! 여자대통령’, ‘뛰어라! 청개구리’ 등 개성 넘치는 광고카피로 대학가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고, 이와 더불어 광고에 나온 홍보모델들은 부드럽고도 자신감 넘치는 여성리더의 이미지 덕분에 대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수많은 화제성을 낳은 우리대학의 재학생 홍보모델 기용전략은 대성공을 거뒀고, 이후 대부분의 대학들이 앞다퉈 홍보모델을 선발하는 등 파급효과도 대단했다. 특히 숙대 홍보모델이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상징성 및 영향력은 현재도 다른 대학과 비교할 때 독보적이다.

   

매년 1~2명을 선발하는데 100여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몰려 경쟁이 치열하다. 모델이 되면 활동기간동안 장학금을 받을 뿐더러 무엇보다 취업 시 강력한 경력 프리미엄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22살의 나이로 SBS 최연소 아나운서가 된 장예원 씨도 우리대학 홍보모델을 한 경력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은 올해 1년간 우리대학에서 제작하는 광고와 소식지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그밖에도 다양한 대학 행사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팀 관계자는 “숙명여대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홍보모델은 외모 만이 아니라 행동과 마음, 능력까지 모두 예뻐야 한다”며 “외적인 미와 내적인 깊이를 갖춘 숙명인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서류 및 면접과 카메라테스트 전형을 거치게 되며 29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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