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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와 함께하는 ‘2019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수료식 열려

  • 조회수 346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07-23

지난 712일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2019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에 참가한 36명의 학생들이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열렸다.

 

‘2019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우리대학 경력개발처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해 7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영상 제작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한국일보의 영상 제작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공유해 대학과 언론사가 공동 협업한 프로젝트로, 지난 6월 교육과정 협약을 맺을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우리대학 옥경영 경력개발팀장과 배정근 미디어학부 교수, 최성희 취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일보에서는 이영태 디지털콘텐츠국장, 강희경 영상팀장, 최희정 PD가 함께 했다.

 

이영태 국장은 앞으로는 어떤 형태로든 영상이 결합된 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유지돼 창의적, 독창적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이번 교류를 통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좋은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옥경영 처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교육을 사회에 도움 되는 것들로 승화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유튜브가 요즘 시대의 핫한 아이템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위해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는 활동 작품을 토대로 한 우수작 시상이 있었다. 10팀 중 최우수 1, 우수 2팀이 호명되었는데, 최우수팀에는 여성 히어로 의상을 입고 싸울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5조가 선정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함께 한 배정근 교수는 학기 중에는 직접 영상 제작을 경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이번에 한국일보에서 좋은 제안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유튜브와 친해지고, 어떤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호소력을 가질 수 있는지 가늠해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기윤 학생(글로벌서비스학부18)“2019 유튜브 크리에이터 특강을 수강하면서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이해하게 되었고 편집과 촬영을 할 때 알아야 하는 중요하고 실질적인 정보들을 배울 수 있었다. 2주 동안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발판 삼아 미래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프로그램 체험 후기를 전했다.

 

취재: 숙명통신원 17기 이혜진(한국어문학부17), 임서연(미디어학부17)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