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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반 지원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통합고시반 지원센터 오픈

  • 조회수 1006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1-21

통합 고시반은 명신관을 증축해서 새롭게 확보한 공간에 들어섰으며 지상 2층부터 6층까지 총 5개 층 859㎡(260평) 규모이다. 이곳에는 고시반 학생들이 이용하는 열람실, 세미나실과 샤워실, 휴게실 같은 편의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언론고시 준비생들을 위한 실습공간인 모니터링룸도 갖춰져 있다. 전라옥 학생처장은 “단과대 별로 흩어져 있던 고시반들을 한 곳에 통합하고 시설들도 새롭게 정비하면서 고시 준비생들이 더욱 쾌적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날 통합 고시반이 개관하게 된 것을 기념해 황선혜 총장과 고시반 지도교수들이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해 사시와 행시 등을 합격한 동문 6명도 학교를 방문해 시험을 앞둔 후배들을 만나고 좋은 성적을 기원했다.



현재 우리대학은 총 6개의 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정당1(사법고시), 수정당2(사법고시․변리사), 숙정원(외무고시), 명화랑(행정고시), 숙지원(공인회계사), 명언재(기자․PD․아나운서)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미래의 여성 리더를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리대학은 고시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각종 시험 자료와 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명재관에 고시반 전용 기숙사도 운영 중이다. 고시 1차 합격생들은 1년간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이에 힘입어 매년 수십 명의 숙명인들이 국가고시 및 언론사에 합격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이번 통합 고시반 지원센터 개관을 통해 한층 체계적인 학생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학생처장은 “시험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자료 공유가 더욱 쉬워지고 전용공간을 쓰면서 면학 분위기도 높아질 것”이라며 “현재 고시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강화 뿐만 아니라 예비 고시 준비생들에게도 적절한 동기부여와 자극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